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 상무 불사조 (문단 편집) == 군인 겸 선수 == 구단 자체의 특성상 기업인 다른 구단과는 달리 군부대이다. 그러다 보니 구단주 자리에는 구단주가 아니라 '''부대장'''이라고 표기되고 실제로도 [[국군체육부대]]의 부대장이 구단주 역할을 한다.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삽질을 하거나 졸전을 펼치면 상무나 가라는 '''욕설'''을 얻어먹는 경우가 있는데, 정작 프로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병역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상무에서 뛰는 것이 누구든지 간절하게 원하는 '''꿈'''이다.[* 물론 [[예술체육요원]]으로 지정받는 것이 (소속 구단에서 그대로 뛸 수 있으므로) 더 좋긴 하지만 기회를 잃었거나 아예 포기한 경우 상무 입대를 원하는 선수가 많다. 그러나 상무 입대를 못하거나 현역 대상이 아닌 경우 축구를 포기(은퇴 등)하고 군 복무를 해야한다.] 입단하는 경쟁률이 국가대표에 비견할 만큼 치열했다. 상무에 들어가지 못하는 무명 선수들은 프로 구단에 더 있어봐야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은퇴를 선택하고 일반병으로 군대 가는 경우도 정말 많다. 각 선수들의 원 소속 구단 서포터즈의 관점에서는 '우리 애들 상무에 있는 동안 다치게 하지 말고 잘 키워서 있다 돌려다오' 정도로 생각한다. 급여도 일반병과 다를바가 없는 '''진짜 군인'''이다. 농담이 아니라 전역이 가까워진 말년 병장 선수들의 몸은 무겁기 그지 없다.[* 다만 골키퍼가 말년이고 수비수들이 상병 이하일 경우, 수비력이 높아질 때가 있다. [[김용대]]가 말년일 때 실제로 그랬다.] 선수들이 말년에 '''빠진''' 모습을 보이는 것도 [[광주광역시|광주]] 시절의 축구 팬들이 상무를 싫어하던 이유다. 군 소속 축구단이기 때문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도 나온다. 2009 시즌 K리그 [[10월 24일]] 29라운드. 광주 상무 소속이던 고슬기와 김명중은 '''제대한 지 이틀 만에''' 원 소속 구단 [[포항 스틸러스]] 소속으로 '''후임들인''' 광주 상무와 리턴 매치를 하게 되었고, 경기는 3:2로 [[포항 스틸러스|포항]]이 승리했다. 그리고 김명중은 이 날 골을 넣으며 상무에게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. [[성남 FC|성남 일화 천마]] 소속의 [[김정우(축구인)|김정우]]는 성남을 [[K리그 챔피언 결정전]]까지 이끌었지만 상무 입대가 확정되면서 [[송광민|결승전은 뛰어보지도 못하고 상무로 입대하기도 했다.]] --[[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|결승전까지 이끌었는데 왜 뛰지를 못해]]-- 한편 [[WK리그]]에도 상무가 참여하고 있는데 [[보은 상무]] 참고. 이쪽은 여자 축구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병사 입대가 아니라 부사관 임관이다. 참고로 선수단 규모가 상무 체육단 중에서 큰 편인데, 다른 종목 TO를 끌어다 썼기 때문. 이쪽은 부사관 신분이기 때문에 병역의무복무기간만 지나면 원 소속 구단으로 임대해제가 되는 남자 상무와는 달리 계속 눌러앉을 수 있다. 그에 따라 계급도 중사 - 상사 등으로 계속 올라간다. --그래봤자 소위보다 아래지만--[* 군대에서 운동선수를 무조건 사병으로만 규정하는 나라는 [[대한민국]] 뿐이며 외국의 경우는 되려 [[장교]] 신분을 준다. 저 유명한 [[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]]의 에이스인 [[페렌츠 푸스카스]]는 '''계급이 무려 [[소령]]'''이었다.] >몇 년 전까지 유사한 어려움을 겪었던 상주는 구단이 직접 나서 실마리를 찾았다. 실제 정원은 25명이었지만 당시 구단 대표이사가 '''부대와 협의해 다른 종목 정원을 끌어왔다.''' 지금은 가을이 지나도 22~23명 정도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. >ㅡ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genera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36&article_id=0000018535|기사]] 참고로 외국에 상무와 비슷한 구단이 [[태국]]의 에어 포스 센트럴 FC, 과거 한국에 태국 공군 축구단으로 알려진 구단이다. 현재 워리어스 FC로 개명한 싱가포르 리그의 싱가포르 암드 포스도 군인 구단으로 시작했다. 하지만 이 두 구단은 현재 명칭에 군대물만 남아 있을 뿐, 프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, 용병 선수도 쓰고 있다. 한국인 선수들도 몸담았던 적이 있다. 아프리카 [[알제리]]의 경우 선수가 징병되면 프로 구단으로 임대를 보낸다. 보통 원소속 구단에 뛰게 하는 경우가 많고, 이 경우에 연봉은 군대에서 낼름(...). 세계 군인체육대회를 할 때면 이렇게 임대 보낸 선수들을 일단 군인 신분이란 이유로 차출해서 대표로 보내는데, 그 때문인지 굉장히 강하다. 이 밖에 과거 공산권 국가들은 군경 구단이 많았으나 현재는 해체되거나 프로 구단으로 전환하거나 정규 리그에는 참가하지 않는다. 단 베트남은 비엣텔이나 꽁안난단등 군경 구단이 프로에 참여하고 있다. 공산권 문화가 남아 있는 [[북한]]에서는 여전히 리그에 군 구단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